일부러 프리저브드 플라워 붙이고 싶어서 청첩장 심플한 걸로 골랐어요.

저는 미스티 블루로 했는데 청첩장이랑 잘 어울려서 성공적이었네요.

아쉬웠던건 생선비린네.... 받아보는 분들 다 신기해서 꽃 향기 맡아보시는데 

비린네 같은게 나서 좀 민망했어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다 그런 건가요..?? 

두박스 샀는데 다 냄세가 났다는.. 근데 코 가져다 데서 맡는거 아니면 잘 못느끼시니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여튼 청첩장이 플라워때문에 사네요!

미스티 블루 제 나름대로 솔직후기 올립니다.

1. 디자인 : 은은한 컬러감이 괜찮네요. 

   미스티 블루 플라워 자체도 잘 다듬어져서 청첩장에 꽂으면 딱 맞아요. 

2. 청첩장에 활용 : 전 사이트에 예시로 넣어진 러브 레터 디자인 선택했거든요. 

  플라워가 없어도 괜찮은데 플라워랑 같이 조합하니 이쁘긴 하네요. 

일단 받는 분들이 좀 신기해 하셨어요. 

요즘은 플라워도 같이 청첩장으로 나오냐고해서 따로 구매했다고 했어요.

기왕이면 청첩장 두가지 할껄 그랬나봐요. 아무튼 전 첨으로 이런거 써보는데 괜찮네요.

본인이 사려고 하는 청첩장이랑 잘 어울리는지 생각해보시고 구매하시면 더 좋겠네요~

청첩장에 레이어드 해봤는데  너무 이뽀요.. T^T 귀엽다..

개인적으로 핑크보다는 블루를 좋아해서 블루 선택!!

핑크도 고민 중이예요. ㅎㅎ 

1박스 주문했는데 더 할껄 그랬나봐요. 

꽃이 담겨온 봉투도 너무 이뻤구 친구들한테 어디다 붙일지 고민하면서찍은거라 봉투는 밋밋해보여도

요고 하나로도 충분히 이뻐서 친구들이 얼른 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왕 돌리는 청첩장 이쁘게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한정판매라는 마음에 얼른 샀는데 너무 이뻐요!!

사실 꽃 언제 다 붙이지 라는 걱정도 했는데 이뻐서 그런 걱정도 안하고 즐겁게 청첩장 돌리는 준비도 마쳤어요~

받으시는분들마다 너무 이쁘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 좋습니다!

결혼 앞두고 청첩장 드리는 분들께 조금 더 특별하게

전달 드리고 싶어서 고민을 하던 찰나에,

바른손카드에서 프리저브드 플라워가 출시 되서 구매 했어요!

봉투에 붙여보니까 너무 예뻐서

핑크도 추가 구매 하려고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