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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장터] 비핸즈 / 청첩장·판화 `청첩장 1위` 디자인으로 승부
2011-07-08
[상품장터] 비핸즈 / 청첩장·판화
`청첩장 1위` 디자인으로 승부
비핸즈(대표 박소연)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청첩장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비핸즈는 1970년 설립된 회사로 `바른손카드`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올 1월 사명을 비핸즈로 변경했다.
창업주인 박영춘 회장은 "디자인은 우리 회사의 혼"이라며 국내에서 최초로 청첩장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시장을 넓혔다. 비핸즈의 매출 가운데 70% 이상이 청첩장에서 나올 정도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청첩장 시장의 65%를 비핸즈가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고급 브랜드인 `프리미어 비핸즈`도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VIP나 CEO를 타깃으로 한 최고급 카드와 문구류를 판매한다.
비핸즈는 판화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중국 상하이와 파주에 설비를 갖추고 특허기술을 토대로 동판화, 석판화, 목판화, 실크스크린, 디지털 판화 등을 제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른손카드의 역사와 전통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판화 분야에서 새로운 기법과 표현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간 1800여 종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매일경제 [강다영 기자]